2011/07/25 21:03

20110724 오페라★스타 콘서트 tei

4,5월 tvN에서 오페라스타를 방송했었는데 좋아하는 가수가 나온다는 이유로 (방송활동도 너무 오랜만이라-_-;) 일단 보기는 했지만 웬 오페라? 라는 생각이 들었던 건 사실. 클래식엔 관심 없었고 오페라라면 더더욱 그랬다. 지루하고 재미없고 벽이 높은 장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랬는데... 어제 오페라스타 콘서트까지 갔다올 정도로 오페라에 푹 빠져버렸다ㅜㅜ 오스타 본방을 손가락 쪽쪽 빨면서 보다가 이런 기회가 또 어디있겠냐 싶어서 티켓 열린 첫날 냉큼 예매. 77000원이 결코 적은 돈은 아니었지만, 해서 지금 거지됐지만 그래도 전혀 후회되지 않는다. 생애 첫 클래식 공연이었고(서울 살면서 예술의 전당은 처음 가봄+_+) 결과는 정말 만족스럽다.


오페라스타 본방을 보면서 서희태 교수님도 참여하신다면 얼마나 좋을까했는데 이번 공연에서 지휘자+MC로 참여하셔서 한 풀었다! ㅜㅜ 오페라스타 얘기를 조금 해보면,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미친듯 쏟아져나오는 시기였지만 재밌게 잘 볼 수 있었던 이유는 프로그램 자체가 정말 착했기 때문임. (물론 처음에는 테이때문에 봤지만 나중엔 오스타 계속 보고 싶으니까 떨어지면 안 돼여, 하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그렇다고 진짜 우승까지.. 아냐 믿었어요) 일주일에 아리아 한 곡을 소화하기는 어려운 일임에도 8개의 장르에서 노래부르던 가수들이 오페라를 배우기 위해 노력했다는 게 정말 좋았음. 서바이벌에 목매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른 분야를 배운다는 느낌이 더 강했다는 얘기. 게다가 멘토 교수님들은 멘티들을 독설이 아닌 칭찬과 격려로 심사를 마무리 했음. 우쭈쭈-잘해쪄여*´ㅅ`* 이런식으로? mc를 맡으신 손범수, 이하늬씨의 진행도 참 좋았다. 특히 손범수씨는 오우; 결과적으로 오페라스타는 보는 사람들도 부담을 덜 받고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되었다. 그래서 시청률이 대박이 나고 사장님이 오스타 출연자들 식사 대접을.. 케이블에서 2~3%는 공중파 20% 정도 라고 할 정도니.


이하 순서대로 곡 감상

<1부>

G. Bizet / Opera 카르멘 中 Overture 서곡
1 라운드에서 서정학 교수님&김수연 교수님 등장하실 때 나오던 곡. 어제 공연 가기 전에 미리 나오는 곡들에 대한 정보도 찾아보고 노래도 몇번씩 들었다. 공연은 앞쪽에서 봤는데 4~5번째 줄이 좋다하는 이유를 잘 알겠더라. 음악소리는 크게 들리는데 그냥 멍뎅- 막상 내가 음악을 라이브로 듣는다는 실감이 안났다 ㅜㅜ 처음이라 그런가 그래도 서희태 교수님 지휘하시는 뒷모습이 제대로 보여서 좋았음*´ㅅ`* 정말 레알 혼또니 서희태 교수님밖에 안보였다;;;;; 뒷모습이 굉장히;;;;;;멋지셨음;;;;;;;; 땀나;;;;;;;;; 지휘하실때마다 흔들리는 연미복에 넋이 빠졌음;;;;;;;;; 무슨 소리냐고 하겠지만 이건 중요함;;;;;;;
그리고 중간 중간 뒤를 돌아보셨는데 응? 원래 뒤를 돌아보시나? 연주가 끝나고 말씀하시길, 뒤에서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셨다고 함. 나도 뒤에서 웅얼거리는 소리가 거슬렸는데 교수님과 연주자분들은 얼마나 신경이 쓰였을지. 재밌게 재치있게 타이르듯이 잘 설명해주셔서 또...*´ㅅ`* 겨스님 말투가 정말 다정돋아서 편안해여 말씀하실때마다 자꾸 입이 찢어져여...

G. Bizet / Opera 카르멘 中 Habanera 하바네라
오페라스타 1 라운드에서 임정희씨가 부르고 1등하셨던 곡. 서희태 교수님과 장일범 교수님이 바로 오페라 무대로 가자고 하셨을 정도. 네 분의 교수님들의 극찬이 쏟아졌는데 유독 돋보이는ㅋㅋㅋㅋ 서정학 교수님의 "대─박" 말그대로 대박이었던 곡.

D. Curtis / Non ti scordar di me 물망초
2 라운드 테이의 우승곡. 개인적으로 6라운드까지 입었던 의상중에 가장 애정함. 어린왕자st 키도 겁나커서 옷빨이 죽임 서희태 교수님의 "타고난 테너의 소리" 장일범 교수님의 "테이씨 피 속에 이태리 남자의 피가 있는 것 같다." 라는 말을 들었음 이 곡을 방송으로 처음 들었을 땐 그리 좋은 줄 몰랐는데 계속 들으면 들을 수록 무척이나 좋은 곡임. 부른 본인도 마음에 들어한 곡.
라이브로 들어보니 전에 불렀을 때보다 성량이 더 좋아진 것 같다! 울린다!

G. Rossini / Opera 세빌리아의 이발사 中 Dunque io son 그게 나라고?
서정학 교수님&김수연 교수님이 부르셨다. 곡이 정말 좋다. 두 분의 표정연기가 제대로였음! 이래서 오페라든 뭐든 공연장에 직접 가서 들어야 하나 보다 ㅜㅜ 이 곡은 대략 피가로와 로지나의 대화인데 로지나는 린도르가 자기를 사랑한다는 말을 피가로에게 듣고 좋아함->피가로가 린도르에게 전해 줄 편지를 써달라함->부끄러워 수줍수줍->빨리 써줘->여기 있음(이ㅋ미ㅋ써놓음)->헐
그 편지를 꺼내는 장면이 너무 웃겼ㅋㅋㅋㅋㅋ닼ㅋㅋㅋㅋㅋ 아니 그전에 보통 오페라 무대에서 이런 작은 퍼포도 하..하나...? 김수연 교수님이 옷속에서 (깜짝놀랐다ㅋㅋㅋ) 신용카드인 줄 알았던 무언가를 꺼내고 서정학 교수님이 펼쳐보는데 오페라스타 팸ㅋㅋㅋㅋㅋ플ㅋㅋㅋㅋㅋ릿ㅋㅋㅋㅋㅋㅋ 아우 너무 재밌잖아요ㅋㅋㅋㅋㅋㅋ
한 무대에서 서희태 교수님이 지휘하시고 서정학 교수님, 김수연 교수님이 노래 부르시는 모습을 보는데 어, 뭔가 굉장한 느낌이 들었다; 오스타가 그렇게, 너무 깔끔하게, 미련없이ㅋ.. 끝난 이후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고팠기 때문에 아련아련하기도 했고. 이런 무대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행운임

P. Mascagni / Opera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中 Intermezzo 간주곡
서희태 교수님이 간주곡에 대한 설명을 (중간에 분위기가 바뀌는?) 해주셨다. 즐거운 음악 시간^~^ 이런 음악 선생님이라면 열정적으로 음악 공부했을 것 같다 (중학교 음악시간때 카르멘 하바네라 애니메이션? 보고 감상문을 써야했던가, 그랬는데 완전 재미없고 졸렸던 기억이ㅡㅜ) 조근조근 나긋나긋 하신 말투가 좋다.
이 곡은 귀에 익은게 교수님 트위터에서 추천 곡으로 들었던 것 같다. 연주가 끝나고 이 곡을 슬프다고 느끼신 분? 사랑스럽다고 느끼신 분? 하는데 관객들이 손을 별로 안드니ㅋㅋㅋㅋ 그럼 안드신 분은 뭐냐곸ㅋㅋㅋㅋ 하시면서 사랑스럽다고 느끼신 분은 창의력이 있으신 분이라고ㅋㅋㅋㅋ 재치만점이셔. 막 웃으니까 좋은 말이라면서 이 곡이 슬픈 이유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으아 너무 재밌어요*´ㅅ`*

G. Puccini / Opera 토스카 中 Vissi d'arte, vissi d'amore 노래에서 살고, 사랑에 살고
세미 파이널 임정희씨가 불렀던 곡.

S. Cardillo / Core'ngrato 무정한 마음
3 라운드 연속 2주 테이의 우승곡. 좋은 곡이라는 감이 늦게 왔던 노래.

W. A. Mozart / Opera 마술피리 中 Der Ho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 속에 끓어오른다
3 라운드에서 임정희씨가, 5 라운드에서 김수연 교수님이 스페셜 공연 때 부르셨던 곡

세곡 다 기억이 잘 안난다...ㅡㅡ;

G.Rossini / Opera 세빌리아의 이발사 中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2 라운드에서 JK 김동욱씨가, 4 라운드에서 서정학 겨스님이 스페셜 공연 때 부르셨던 곡. 처음 서교수님이 이 곡을 부르시는 모습을 보고 충격 받았었다. 오페라도 저렇게 신날 수가 있구나 깨달음을 얻었는데 알고보니 보통 오페라 무대에선 그런 퍼포먼스 안하는 것 같앜ㅋㅋㅋㅠㅠ 깨방정 이발사가 잘 어울리심 교수님을 대표하는 곡인 것 같음 실제로도 그런 것 같지만.
노래 부르시는 모습이 멋져서 저번에 유튜브에서 찾아봤었는데 교수님 스타일은 뜬금없는 곳에서 나타나셔서 노래를 시작하시는 것 같았다 연주가 시작되었는데도 나타나지 않으셔서 이번에도 그러시나 보다 했더니 역시나 뒤쪽에서 나타나셔서ㅋㅋㅋ 사람들 다 쳐다보곸ㅋㅋㅋ 이런 점이 너무 좋앜ㅋㅋ 노래 반 정도는 무대 아래에서 부르시는데 목소리가 장난이 아니시다. 서겨스님 때문에 그 자리 선택한 이유도 있었는데 직ㅋ격ㅋ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ㅠㅠ
난 Ah, bravo Figaro! Bravo, bravissimo! Fortunatissimo per verità! 후반부의 이 부분을 좋아함. 지휘자한테 깨방정 떠시는 부분ㅜㅜ 어제도 지휘하고 계시는 서희태 교수님을 몸을 젖혀서 뒤로 쳐다보시고. 장난스럽고 즐거웠음. 유쾌함!! 서희태 교수님은 베바 때 알았고, 서정학 교수님은 오스타에서 알게 되어서 두 분이 같은 무대에 서는 모습을 처음 봤음. 그래서 두 분의 그런 모습이 되게 낯설었다. 낯설지만 보는 입장에선 훈훈할 뿐이고*´ㅅ`* 공연오길 백번 잘했다.



2부는 가볍고 경쾌하게 흘러감

캐리비안의 해적 Highlight
열정적으로 지휘하시는 교수님의 뒷모습에 반해버렸다ㅠㅠ 곡 자체가 참 좋았던 것 같다. 연주 소리도 환상. 넋놓고 감상. 좀 더 뒤에서 보았다면 전체적으로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아놔 이래서 뒤에서 봐야되는거임 방송으로 보고 싶다. 얼른!! 그래서 오스타 시즌2는 언제요ㅠㅠ

Golden Lady
리스트에 올라온 걸 보고 으엉? 레알? 이 현실이 되어씀다 오케스트라가 반주가 될 줄 알았는데 그런 거 없고 엠알 솔직히 조금 웃겼다ㅠㅠ
임정희씨 무대 끝나고 나오시는 서희태 교수님이랑 테이. 오늘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이 파격적인 무대라며 끝나고 무슨 소리 들을지 모른다고, 일단 하고 본다고 말씀하시는 교수님ㅜㅜ 얼마전에 오페라스타 우승으로 영국갔다온 얘기를 하는데 뒤에 있는 스크린에서 핸섬피플 사진이 나오자 관객들이 소리지름ㅋㅋㅋ 교수님 반응이 귀..귀여우셨다 여러분 저도 저런 사진 있어욬ㅋㅋㅋ
연주실력은 한국이 훨씬... / 우리 오케스트라 / 아이 그럼요 쿵짝이 너무 잘맞는다! 사실 대본에는 정말 사운드가 대단했습니다 예술적이었습니다 해야하는데 이 오빠가 다르게 얘기했다고 하니 "사실 예술이었습니다.." 순순히 실토
영국에선 이미 오스타 시즌2가 끝난듯. 교수님이 시즌2 원하냐고, 누가 나왔으면 좋겠냐는 말에 몇몇분이 외쳐 테EEEE ㅋㅋㅋ 겁나 웃곀ㅋㅋㅋ 팬클럽에서 나왔냐고 테이한테 물어보니 "팬들한테 이런 얘기 잘 안하는데 조용히 하세요..:-)" 무서워요ㅋㅋㅋ 아 정말 서희태 교수님&테이 조합은 정말 깨알같이 웃겼다 두 분이 같이 있으면 재밌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는 거 같아서 내내 싱글벙글 교수님 이러다가 시즌2에 MC 보는 거 아니냐고 테이한테 말했다가 네? 제가요? / 아뇨 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ㅋㅋㅋㅋ

Desperado (Eagles)
데스페라도는 테이가 부를 것 같았음 중딩때부터 들었음ㅋ... 대학 축제 가면 자주 부르던 곡. 이번엔 서희태 교수님도, 오케스트라 연주도 함께여서 너무 좋았다.

L. Bernstein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中 Tonight
서정학 교수님의 유행어를 유도하는 서희태 교수님ㅋㅋㅋㅋ 고마워요~ 다음에 또 있다고 하시는데 우물쭈물하시는 서정학 교수님과 재촉하는 서희태 교수님 진짜 친해보이셨닼ㅋㅋㅋㅋ 헐!까지 해주시는 겨스님ㅠㅠ 1부에서도 느꼈던 거지만 세 분이 한 자리에 계시면 신기해서 기분이 묘해짐. 오스타 파이널때도 무대 위로 등장한 세 분 모습이 신기했었는데. 
서정학 교수님&김수연 교수님의 투나잇도 참 좋다ㅠㅠ 내가 좋아하는 분이 노래를 부르면 그 곡이 좋아지는 경우가 엄청 많음. 서정학 교수님 자켓 벗으시고 소매만 걷어올렸을 뿐인데 우와...

A. L. Webber / 오페라의 유령 Highlight
앞서 지휘하신 캐리비안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열정적인 모습이셔서 정말 놀랐음;;; 그리고 조명이 레알;;; 어두운 분위기에선 붉은 색 조명을, 밝은 분위기에선 노란색 조명을 쓰는 것 같았는데 특히 붉은 색 조명이 레알이었음;;;; 와 이건... 앞쪽에서 서희태 교수님을 보면은 조명이 날개같이 보여서 되게 다크한 느낌이 풍김;;;; 진짜 직접보지 않으면 모르는데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였음;;;; 지휘자 모습일때의 서희태 교수님은 정말로 최고로 멋지시다;;;; 자꾸 세미콜론을 붙이게 되네;;;; 아 진심으로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난 이번 공연에서 최고를 오페라의 유령으로 꼽고 싶다;;;; 서희태 교수님이 짱이었으니까;;;; 팔을 막 요러케요러케 절도있게;;;; 팔이 움직일 때마다 연미복이 흔들흔들;;;;
아...ㅠㅠ 테이 보러 왔다가 이게 무슨ㅋㅋㅋㅋ 뭐 테이+교수님들이라서 무조건 예매한거긴 하지만. 근데 앞으로는 교수님들만 참여하시는 공연이라도 보러 갈 거 같다. 아니 보러 가려고.

V. Herbert / Operetta 노티 메리에타 中 Italian Street Song
조수미님 버전으로 듣고 갔었는데 밝아서 자꾸 듣게 되던 곡이었음. Zing, zing, zizzy, zizzy, zing, zing, Boom, boom, ay. 이 부분이 특히 흥겨운데 박수를 유도하셔서 더욱 재밌게 들었다. 근데 그 부분이 지나고서도 박수를 계속 치게 되니까 겨스님이 뒤도셔서 왼손을ㅋㅋㅋㅋ 살짝 드셨음ㅋㅋㅋㅋ 유치원 선생님 같았다! 난 유치원생이 된 기분 '◇' 아니 후기글을 쓰는데 왜 자꾸 희태쌤 위주가 되는거옄ㅋㅋㅋㅋㅋ

G. Gershwin / Opera 포기와 베스 中 I Got Plenty of Nothing
이 곡은 유일하게 미리 듣지 못했음.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가 끝나고 박수가 나오는 동안 그 새 서정학 교수님이 바로 바톤터치. 아마 시간이 촉박했던 것 같음ㅠㅠ 희태쌤한테 뭐라뭐라 전달을 하시는데 어쩜 이 모습도 낯설어.. 그리고 곡이 너무 짧았다ㅠㅠ 아 정말 좋았는데 왜 이렇게 짧게...ㅠㅠ

대부 ost Parla piu piano 더 작은 소리로 말해요


는 나중에 들어온 곡 같았음. 팸플릿에도 소개 없었는데 당일날 테이 트위터 보고 알았음 좋아 죽는 줄 알았다...^^ 엄마 나 이거 라이브로 들었어ㅠㅠㅠㅠ엉엉엉 최고야 최고ㅠㅠㅠㅠ 테이가 서정학 겨스님 끌고 나오고 겨스님 왜 버티시는 거예여ㅋㅋㅋ 오스타 본방때도 두 분 눈빛, 표정 연기 장난 없었는데 내가 이 무대를 직접 보게 될 줄이야...ㅠㅠ 근데 무대가 무대인만큼 역시 본방때만큼은 안되나보다ㅋㅋㅋ 그땐 파이널이었고 마지막 무대여서 진지하게 바라봤는데 오늘은 겨스님과 서로 쳐다보다가 민망+쑥스해서 고개 돌리고ㅋㅋㅋ 겨스님 웃으시면서 윙크ㅋㅋㅋㅋ
서정학 교수님이 바리톤이시고 성량도 훨씬 좋으시니까 목소리 안묻히게 하려고 마이크에서 조금씩 떨어지시던 모습을 보고 으아ㅠㅠ 현장에선 그래도 살짝 묻히는 것 같았는데 모르겠다 방송 보면 알겠지 이번에도 노래 끝남과 동시에 손을 잡았음 서정학 교수님이 서희태 교수님 불러서 테이를 가운데에 놓고 세 분이 손 잡고 인사. 낯설고 신기한 일 많이 겪었다 세 분이 나란히 서 계시는데 헐 진짜 멋졌다; 이게 마지막 곡이라고 했기 때문에 박수가 길게 이어졌음 앵콜 해 달라는 무언의 외침ㅜㅜ 어쨌든 희태쌤이 지휘하시고 정학쌤이랑 테이랑 듀엣하는 이 무대를 또 언제 볼 수 있겠나 싶었음 난 바라고 바라던 무대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G. Verdi / Opera 라 트라비아타 中 축배의 노래
5 라운드 세미 파이널때 다 같이 불렀던 노래. 지금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엌ㅋㅋㅋㅋ 정학쌤이 서희태 교수님 끌어내리셔서 서희태 교수님이 노래 하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희태쌤이 노래 하셨어!!!!! 리릭바리톤이라고 트위터에서 말씀하셨는데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이ㅑㅇ 이걸로 지금까지 내가 제일 잘한 짓 베스트10에 들거라고 확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테이가 우승하고 날 잊지 말아요를 부를 때 희태쌤이 뒤에서 노래 부르시는 것 같긴 했지만 들려야 말이지ㅠㅠㅠㅠㅠ 노래하시는 거 처음 들었는데 내 광대 발싸ㅋㅋㅋㅋㅋㅋ 얼굴에 경련 일어나는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쳤나봐 꾹꾹 감정을 억눌러서 썼는데 결국 여기서 폭발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희태쌤 사..사랑해여....
끝나고 다섯분이 손잡고 사이좋게 무대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이동해서 인사ㅎㅎ하고 끝. 앵콜 없어서 아쉬웠다...

싸인이 너무 받고 싶어서 나오실 것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는데 희태쌤이 뙇!!!ㅠㅠㅠㅠㅠㅠ 아이 싱나 싸인 받았다...히히...
정학쌤한테도 결국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날 알고 계셬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깜짝놀라고 당황해서 웃어버렸다ㅋㅋㅋㅋㅋ
두 분한테 싸인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음...ㅜㅜ

앨범에 싸인 받고 싶어서 샀던건데 (한정판이기도 하고) 진짜로 내가 받을 줄은ㅋㅋㅋㅋㅋㅋ

이름은 티나긴 하지만 사진에서 지웠음^~^ 희태쌤은 별, 정학쌤은 하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 좋은데 카메라 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처음부터 주관방송사 tvN에 신경을 썼어야 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방송이 될 줄 누가 알았겠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진짜 미치겄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제발 내 인권 존중좀옄ㅋㅋㅋㅋㅋㅋ

희태쌤ㅋㅋㅋㅋㅋ교수님ㅋㅋㅋㅋㅋㅋ교수님께 멘션한거, 나 혼자 교수님들 좋다고 트윗한거, 교수님들이 너무 멋지셔서 숨막히다고 테이한테 멘션한거 이렇게 세 개 다 알티 되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부끄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으강ㄱ!!!! 그래도 진심으로 교수님 때문에 진짜 좋았던거예요ㅠㅠ

어쨌든 오페라스타에게, 방송해준 tvN한테도 감사함. 나한테 오페라스타는 오페라라는 장르를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프로그램. 덕분에 얻은게 참 많은 거 같다. 그리고 테이한테도 정말 감사함ㅜㅜ 오페라스타 나와줘서 고마워요ㅠㅠ

집까지ㅡㅜ
일요일엔 전철이 일찍 끊긴다는 사실을 잊어버렸음. 충무로 역에 오니 12시 이미 전철은 끊겼고 내가 전철 끊긴 경험을 살면서 딱 두번 해봤는데 둘 다 테이 관련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쨌든 비는 쫄딱 맞았지 머리 다 풀리고 누가 봐도 불쌍해보였을 거임ㅡㅜ 옛날엔 어느 동네까지 같은 방향인 사람들 택시에 같이 타고 그랬는데 이번엔 그딴 거 없는거ㅋ.. 돈도 오천원밖에 없고 일단 어머니 가게까지 가기로 하고 비맞으면서 택시 기다림ㅠㅠ 그러다 어떤 마음씨 좋은 아저씨께서 우산을 씌워주셨다ㅜㅜ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보시더니 날 먼저 택시 잡아주겠다고 하셨다...ㅠㅠㅠㅠ 아저씨 정말 감사합니다 무서워서 경계하고 있었는데ㅠㅠ 참 좋은 분이셨다...ㅠㅠㅠㅠ 택시 타고 가는데 역시 기사 아저씨도 경계하면서 갔음ㅠㅠ 세상이 무섭잖아요... 나 남자라고 개드립 날려볼깤ㅋㅋㅋ별 생각까지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기사 아저씨도 굉장히 좋은 분이셨다;;;; 흑흑 감사합니다... 가게까지 오는데 20분밖에 안걸렸음... 2만원 드리고 엄마도 잘했다고 했고 그다음엔 혼나고 어쨌든 집까지 무사히 왔다는 그런 얘기 그렇지만 비때문에 천원주고 샀던 책자랑 집어온 팸플릿이 젖어서 으으...속상함 오스타 앨범 모서리도 살짝 물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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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3 22:18

TF 4D 놀이기구 같아서 재밌긴 했는데 TF

묶은 머리 때문에 편하게 앉지도 못하고 목 아프고 머리 아프고 눈 아프고 몸이 피곤함... 영화 보는 것 자체가 힘들어질 정도ㅇ<-< 물은 안 맞았지만 샘이 딜런을 시카고에서 처음으로 때렸을 때 뭔가에 다리를 맞았다ㅋㅋ그냥 웃겼음.
시몬스와 우주비행사 찾으러 들어간 술집에서, 샘이 칼리를 데리러 간 파티장에서 향수인지 방향제인지 스멀스멀 나온 듯. 싱기했지만 머리가 좀 어지러웠음. 그런 향기 싫어... 그건 그렇고 자막 오타 아직도 안 고치네. 이젠 못 고치나?

1편부터 3편까지의 소감
1 : ...OMG
2 : LOL
3 : :-0 OMG

1편은 로봇 나오는 영화인 줄도 모르고 봐서 충격이 컸음. 그만큼 빠졌고. 2편은 정말로 미친 듯이 웃은 기억밖에 나지 않음. 3편은 이것저것 건물 때려부수고 하는, 그런 전투 씬 자체는 정말 멋지다고 생각함. 화려함에 넋이 빠져서 인간+미군 위주라는 걸 눈치도 못챘다; 처음 보고 나서 딱 드는 생각은 시카고 복구 어떻게 할거야

옵티머스, 범블비, 샘을 가장 좋아해서 개인적으로는 무난하게 재밌게 잘 본 것 같다. 크게 실망한 기분은 들지 않았었는데 음, 이 곳 저 곳 리뷰 보고 영화도 두 번 이상 보고 나니 그제서야 허점이 눈에 들어오는 느낌

1. 분명 옵티머스의 내레이션으로 평화 어쩌구, 인간이 자멸 않도록 도와준다던 오토봇이 그렇게 처음부터 쳐들어가는 건 모양새가 조금... 어차피 불법 핵시설이니 무력으로 대응했던 걸까?
2. 디셉티콘 비중 시망. 메가트론 비중 시망. 센티넬에게 맞은 뒤 뭐하고 있나 했더니 혼자 조용히 앉아있음. 옵티머스랑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단 몇초만에 으앙 주금. 그러고보니 쇼크웨이브는 체르노빌에 나타나서 ‘옵티머스’ 한마디 말고 말한 적이 있던가?; 스타스크림이 인간에게 당한 건 너무했지. 명색이 디셉티콘의 2인자인데 좀 더 멋지게 싸우다 죽게 하면 좋았을 텐데. 스타스크림이 최애인 사람은 마이클베이 물어버리고 싶을 거임
3. 칼리가 메가트론 성질을 긁는 이 부분은 다 이상함. 여주라서 활약할 기회를 준 것처럼 보임. 1,2편의 미카엘라처럼 특기를 살려 도움을 준 것도 아니고. 메가트론은 왜 칼리를 죽이지 않는고야 (여주가 죽는다는 게 말이 안 되긴 하지만)
4. 언제 등장하나 했던 옵티머스, 간지나게 쇼크웨이브에게 맞서다 로프에 매달려 있기만 해서 시망. 또, 다시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해. 하지만 싸울 때는 레알임. 레알 간지.
5. 인간+미군의 비중이 컸음. 그래도 2편보단 로봇들이 더 나온 느낌이지만 2편과 마찬가지로 디셉티콘의 비행체가 미군의 토마호크에 거의 격파. 마지막 전쟁인 만큼 옵티머스vs메가트론, 오토봇vs디셉티콘을 중심으로 제대로 된 이야기를 깊게 그려냈다면. 다른건 몰라도 이건 정말 생각할수록 아쉽네. 옵티머스를 도와준 메가트론은 차캤씀다.
6.비가 강으로 오토봇을 데리고 오려다 4대가 생포된 장면. 처음 봤을 땐 내가 놓친 장면이 있었나 했는데 역시나 미군 화면에 나온 게 최초. 아 언제 또 잡혔구나-넘길 수도 있겠지만 (내가 그랬다ㅇ<-<) 이런 부분을 영화로 만들어야 했을 텐데ㅡㅡ; 그나저나 비, 라쳇, 큐, 디노가 잡힌 걸로 봤는데 사이드 스와이프는 어디에?
7. 자막 얘기이지만 마지막 옵티머스vs센티넬 부분에서 센티넬 대사 좀 제대로 써주지. 그 부분 다 센티넬 대사일 텐데, 아닌가?; 말이 이어지지가 않아서 옵티머스랑 주고받는 대화인 것 같음
8. 레커즈인 로드버스터, 레드풋, 탑스핀의 이름이 언급 안된 걸 두 번 보고 깨달았음; 아는 사람이야 알고 갔겠지만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답답할 수도 있겠구나 싶음.
로드버스터가 리더였구나. 분량으로 보면 레드풋이 리더같더만ㅡㅡ; 탑스핀이 유독 말이 없었던 이유는 머리가 떨어지고 무뚝뚝해서라고ㅋㅋㅋ왕따는 아니지만 오토봇끼리 친하게 지내지도 않는다는 말이 재밌다ㅋㅋㅋ
9. 지구는 우리 고향이고 지구인들은 지켜줘야 한다는 옵티머스와 우린 어차피 여기선 기계일 뿐이라는 센티넬 다 이해가긴 했지만 옵티머스, 사이버트론은 어떻게 돼도 괜찮은 건가... 오히려 메가트론이 사이버트론을 위하는 마음 때문에 다시 보일 정도임. 지구를 지키려는 필사적인 모습만 보이고 사이버트론에 대해선 언급을 안해... 설명좀



그래도 재밌게 보았던 점을 감정선 위주로 말해보자면 옵티머스와 샘, 그리고 비와 샘의 관계임. 1편에서 이어져온 관계를 3편에서 이렇다! 하고 보여주는 느낌. 당연하겠지만 다른 누구와의 관계보다 깊다고 생각 될 정도. 전쟁이 끝나고 옵티머스가 샘을 보며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모습이라던가? 옵티머스는 샘에게 만큼은 마음을 여는 행동을 확실하게 하는 것 같다. 2편에서 대학 생활하고 있는 샘을 불러내 도움을 요청했던 일이나 지구를 떠나기 전에 샘에게 했던 말을 보면은.
"우린 못 믿어도 좋아. 자신을 못 믿어선 안돼." "넌 내 친구야, 샘. 영원한 친구." "이제부턴 혼자 싸워야 돼."
옵티머스의 진심어린 따뜻한 말과 혼자 싸워야 한다는 말에 울컥하는 샘을 보며 나도 이입해서 아릿^_T 저 말이 왜 그리 슬프게 들리던지. 결국 범블비의 작별인사에 눈물 흘리던 샘이 오토봇들을 보내고 주저앉아서 울던 장면은 참 인상 깊었음. 그런데 옵티머스 자신은 길게 얘기해놓고 범블비에겐 짧게 하라니 너무해여
범블비는 자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될 때 샘에게 인사를, 샘은 그런 범블비를 보고 울었던 장면에선 둘의 유대감이 상당히 깊다고 생각됨. 둘 다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하기도 했고.
그러고 보니 샘은 1편부터 3편까지 범블비 앞에서만 울었다? 헐. 1편에선 범블비가 다리 다쳤을 때, 2편에선 옵티머스가 죽었을 때
참, 범블비가 큐의 죽음을 보고 머리를 감쌌을 때, 죽은 큐에게 떨어지지 않으려? 했을 때, 범블비 감정이 제대로 나온 듯. 원래 감정 표현을 잘 하는 애지만.

아이언이 죽고 나서 샘이나 레녹스 정도는 안타까워하는 장면을 보여줬음 싶기도 했지만 그 상황에서라면 둘은 슬퍼할 여유가 없어보였음. 센티넬의 갑작스러운 배반에 정신 못차리고 당장에 네스트 본부는 초토화. 레녹스는 중령으로서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처가 중요했을 거임. 샘 표정은 혼란 그 자체였고. 그랬는데 샘은 센티넬이 그렇게 휘젓고 간 걸 봤음에도 오직 칼리-_-; 여자 친구도 위험해질까봐 챙기는 건 그렇다 쳐도 그 상황에 부모님은 뜬금 없지... 이건 정말 왜 넣었나 싶다;

뻘하게 멋졌던 장면은 오토봇이 돌아왔을 때 옵티머스와 휠리가 했던 말.
"자유의 이름으로 놈들에게 전쟁을 선포한다."
"오토봇은 너희 곁에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거야."
휠리가 너무 진지하고 믿음직스러워서 멍. 이 때도 범블비는 샘 앞으로 와서 쭈구리고 있었던가. 칼리 구하고 나서 비가 딜런쪽을 향해 마구 발포한 거 보고 헐ㅋㅋ했지만 하긴 살려둘 이유도 없으려나? 그런데 옵티머스였더라면.... 음. 모르겠다.
철창에 갇혀서 샘 이름을 부르는 휠리가 낯설었음ㅋㅋ 너 정말 오토봇 됐구나. 눈 고칠 때 기왕이면 파란색으로 바꾸지.


깨알같던 장면 몇개 골라봄

1. 휠리의 세븐일레븐드립ㅋ
2. 범블비 샘 앞에서는 쭈구려 앉기
3. "컴온, 샘~" 에서 샘~할 때 움직였던 입모양이 신기
4. 네스트 본부 안으로 들어간 샘이 아이언 툭. 아마 인사를 했던 거겠지ㅋㅋㅋ
5. 샬롯 방에서 휠리 타고 노는 브레인ㅋㅋㅋ 으아 작은 애들끼리 귀엽게 논다
6. 칼리집 다 부수고 수줍게 페이스가드 내리는 비
7. 칼리와 샘이 다투는 장면에서 사운드웨이브의 헤드라이트가 반짝 거리는 것 같던데 반사된 빛인지는 확실하게 구분이 안감
8. 센티넬vs옵티머스가 싸울 때, 비와 사이드 스와이프의 도움
9. 맨 처음 쇼크웨이브와의 전투에서 흐어어어엏하는 목소리와는 달리 센티넬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작동 시킬 때 말리는 옵티머스 목소리의 갭이... 후퇴하라는 목소리도 멋졌음


어쨌든 1972년 이후 달에 가지 않았던 이유는 결국 굴드가(家)가 회계조작으로 비용을 뻥튀기했기 때문이고 거기에 제리가 달 조사를 못하게 했기 때문?


3D, 아이맥스 3D, 4D면 일단 볼 거는 다 봤으니까... 마음 같아선 더 보고 싶은데 돈도 없다 이젠...ㅜㅜ



2011/06/29 11:26

조조로 보고 왔는데 트랜스포머

지루함은 못느끼겠음 겨우 두번째지만. 결국 어제 시사회 갔다오고 자꾸 영화생각나서 자는둥마는둥하고 갔다ㅇ<-<
왕십리 아이맥스였어도 처음 부분만 오오 3D, 중간중간 눈이 즐겁긴 했지만 자막이 더 튀어나와보였음
스토리는 2편보단 낫다. 솔직히 1편보다 존나 짱임이라고 말할 수 없는게 1편에서 느꼈던 신선함을 더이상 느낄 수 없기 때문임 워낙 1편에서 충격도 많이 받았고ㅋㅋㅋ
하지만 전투씬은 세편중에 압도적으로 최고인 것 같음 정말 멋져서 눈을 뗄 수가 없었음ㅠㅠ 고속도로나 시카고전 등
이번 편만 보거나 트랜스포머가 안맞는 사람이라면 정신없을 법 함. 나도 시사회가서 오토봇 얼굴보랴 디셉티콘 얼굴보랴 정신 없었으니까.. 자막도 봐야되고 영어못해서 슬픔
두번째보니까 내용이 눈에 확확 들어오는 게 느껴지는 것 같음!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긴 함 그런 결정을 왜 내렸는지 답답함
그리고 샘은 왴ㅋㅋㅋ그 상황에 여친 찾으러 가고 스토리가 이어지려면 어쩔 수 없는데 아유 모르겠다

옵티머스가 이렇게 멋질 수가 있나ㅠㅠ 화도 내시고ㅋㅋㅋ전투 최고임ㅠㅠ
오토봇과 샘 특히 옵티머스와 샘, 범블비와 샘 사이는 돈독해보여서 보기 좋다 샘 좋아 샘...
로지 헌팅턴 휘틀리 내 눈엔 엄청 예뻐보이는데ㅠㅠ 근데 영화속에선 연상연하인가...? 샘이 연하같게 나오던디..
린킨파크 노래 좋음 마지막 3편이랑 잘 어울리는 거 같음

홍주희씨는 알아서 빠진건가? 역시나 치킨런이 나오자마자 모두 폭소ㅎㅎ 사람들이 롤이 끝까지 올라갈때까지 앉아있어서 신기했음 기다린 사람들이 많긴 많구나~

+혼자 보고 싶으신 분들은 망설임 없이 보셔도 괜찮을 듯ㅇㅇ 조조라 그런지 혼자 오신 분들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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